피터 드러커가 GM을 분석하고 도출해낸 경영원리 요약
1. 기업은 경제조직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사회시스템이자 정치시스템이기도 하다.
2. 최종소비자가 고객인 것과 마찬가지로 유통경로 역시 일종의 고객이다.
3. 기업의 규모는 내세울 만한 특성이 아니며 오직 성과만이 그런 특성이 될 수 있다.
4. 규모가 큰 기업이 지니는 한 가지 커다란 장점은, 그릇된 의사결정을 내린 후에도 어느 정도는 존속할 수 있다는 점이다.
5. 기업이 성공한 뒤에는 꼭 자기만족의 함정에 빠진다. 자신이 모든 면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직의 치명적인 약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반드시 드러날 것이다.
6. 조직의 계층이 많아질수록 잡무의 수준은 상승하지만 의사소통의 효율성은 저하된다.
7. 조직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에 불과하다.
8. 전략은 조직구조가 설정된 이후의 문제다.
9. 인간에게서 완벽성을 기대할 수는 없다. 이는 조직도 마찬가지다.
10. 변화를 거부하려 했던 과거의 조직과 달리, 현대의 기업은 변화를 수행해야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11. 기업은 현재의 사업과 미래의 사업에 동시에 자원을 배분해야 한다.
12. 수익성은 기업성과의 결과이지 원인이 결코 아니다.
13. 노동자는 자산이자 자원이다. (함부로 소모시켜도 되는 비용이 아니다)
14. 사회에 대한 경제적 기여는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다. 그러나 유일한 책임은 아니다.
15. 카리스마가 아니라 성과가 리더십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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